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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거나 해장 생각이 날 때 생각나는 게 무엇일까요? 저는 짬뽕이 생각이 납니다. 얼마 전에 경주 용강동(용황지구)에 짬뽕집들이 오픈들을 했는데 그중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상호는 보배반점입니다. 하기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드리오니 메뉴선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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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집 소개
경주의 핫플레이스는 황리단길로 유명하지만 거주민들의 떠오르는 지역인 용황지구내에서는 신상 음식점들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한 곳으로 보배반점을 알려드리고자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배반점은 식당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짜장면(?) 집입니다. 근래 들어 가장 맛있는 짬뽕집이어서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쉬고 있던 손가락을 분주히 움직여 봅니다.
-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을 제외하곤 브레이크시간이(15시~17시까지) 존재합니다.
- 주소 : 경북 경주시 용황로 59 (하기 위치링크 참고)
- 주차장 : 생각보다 큰 주차공간이 가게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게앞 큰 도로를 제외하고 눈치껏 주차하시면 됨
- 보배반점 찾아 오시는길 (네이버검색 시 : 보배반점 경주용황점)
2. 다녀온 후기 (사진첨부)
백문불여일견이라 했죠? 직접 다녀온 사진으로 후기를 남겨드리오니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짬뽕과 탕수육을 적극 추천합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밖에 화환들이 즐비합니다. 딱 보기 좋게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화환들이 존재합니다. 보배반점의 회심의 음식들이 반점 앞에 홍보판으로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11시 30분경에 가보았는데 한자리만 남아 있었습니다. 즉, 점심시간인 12시를 맞춰서 가게 될 경우는 웨이팅을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갓 오픈한 것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내부의 자리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가득찬 관계로 눈치를 보면서 빠르게 찍다 보니 사진이 별로네요. 단무지, 김치, 양파는 셀프바에서 드시고 싶은데로 담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밥도 셀프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드시고 싶으면 먹고 싶은 만큼 퍼가시면 됩니다.
메뉴판은 식탁 밑에 있는데, 깔끔합니다. 진한 인생의 맛을 뽑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보배짬뽕을 먹어보면 으음! 아주 딱 떨어지는 문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가서 짜장면 곱빼기, 보배짬뽕, 탕수육 미니(1인)를 시켰습니다. 아래와 같이 맛있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셀프파에서 담은 밥이랑 단무지, 양파, 김치와 오늘의 메인인 보배짬뽕과 짜장면, 탕수육의 모습입니다. 짜장면은 어느 반점을 가도 맛의 차이는 크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렇치만 짬뽕은 가장 기본적인 보배짬뽕임에도 불구하고 와이프가 지금까지 먹은 짬뽕 중에 본인 입맛에 가장 맞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와이프의 짬뽕에 숟가락을 계속 들이 밀었더니 어느새 짬뽕 그릇이 제 앞으로 오고 말았습니다. 미안! 탕수육은 양념이 부어져 나왔는데 조금만 찍어 먹어도 소스의 향이 강했던 것 같지만 튀김 옷 안에 있는 고기가 쫀득하고 식감이 좋아서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자꾸 생각나게 됩니다. 아래에 고기가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강력한 입으로 깨문 뒤 탕수육 내부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꼭 드셔보십시오.
3. 근처 맛집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