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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등과 위험회피 완화로 1,300원 하회

by 환율이야기꾼 2024. 10. 25.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반등과 위험회피 심리 완화로 1,300원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따른 시장 안도감과 달러 약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증시 상승과 안도 랠리가 이어졌고, 금일 환율은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증시 반등과 위험회피 완화로 1,300원 하회

1. 달러/원 환율 동향: 증시 반등과 위험 회피 완화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반등, 국제유가 조정, 아시아 증시와 국내 증시 반등, 외국인 순매수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결국 종가는 6.5원 하락한 1,299.8원에 마감되었으며, 역외에서도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 강세에 비해 증시의 상승이 환율 하락을 이끈 주요 요인이었으며,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환율이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환율 하락을 유도했습니다.

2. 연준 인사 발언이 미치는 영향: 긴축 우려 완화

미 연준의 긴축 우려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이 물가 상승 기대를 낮추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경제는 연착륙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7월에는 75bp 금리 인상을, 9월에는 50bp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시장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주었으며, 이는 뉴욕증시의 반등과 함께 달러화 약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3. 글로벌 금융시장 반응: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강세

유로화는 경기 침체 우려와 유럽의 에너지 위기 등으로 약세를 기록했으나, 영국 파운드화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임 소식에 따른 정권 교체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 지수는 107.07pt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는 경제 연착륙 기대와 낙폭 과대 인식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상승하며 환율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4. 미국 경제 지표의 부진과 향후 전망

미국 경제 지표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애틀란타 연준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전기 대비 연율로 -2.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가오는 고용 지표, 물가, 소매판매, 주택시장 지표 등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가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지표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5. 달러/원 환율의 향후 전망: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기대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할 경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지 여부도 불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7월 자이언트 스텝에 이어 9월에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금리 인상 고점에 대한 인식이 달러화의 상승 압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로화 약세, 중국 봉쇄 조치 연장 가능성 등은 여전히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의 통화정책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