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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달러/원 환율 상승세

by 환율이야기꾼 2024. 10. 5.

미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사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조정과 달러화 강세로 환율은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금리인상 후 동결 가능성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달러원 환율 상승세

1. 달러/원 환율 현황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은 뉴욕증시 휴장과 아시아 통화 강세로 개장 초반에는 하락 출발했지만, 아시아 및 국내 증시 조정과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 및 주식선물 매도로 인해 상승 반전했습니다. 종가는 2.8원 하락한 1,298.6원에 마감했으며, NDF 역외 환율은 6.8원 상승한 1,303.5원에 호가되었습니다.

금일 환율은 뉴욕증시의 조정과 달러화 강세, 그리고 역외 환율 상승을 감안해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인상이 시사되며, 매파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가파른 금리인상 경로는 아니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2. FOMC 의사록과 시장 반응

전일 공개된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위원들이 6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되었으며, 달러화는 이에 따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의사록 공개로 인해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가 더욱 명확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으며, 미 국채 금리도 단기와 장기에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 아시아 통화와 국내 증시의 영향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통화의 강세와 아시아 및 국내 증시의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의 강세는 원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국내 증시와 외국인의 채권 및 주식 선물 매도는 원화의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통화 강세는 달러화 약세와 함께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연준의 긴축 의지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환율 하락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 글로벌 경제 지표와 달러화 동향

전일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달러화 지수는 0.25% 상승한 103.36pt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사되었고, 이는 매파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록 내용이 시장 예상과 부합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유로존의 5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비 및 전년비 모두 하락하여 ECB의 추가 긴축 기대를 약화시켰고, 이에 따라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미국의 5월 제조업 수주는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내구재 주문은 예상에 부합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단기 조정 이후 반등하며 배럴당 71달러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5. 향후 연준의 금리 인상 및 환율 전망

미 연준의 6월 FOMC 회의와 의사록 공개 이후, 추가 금리인상이 시사되었지만 시장은 여전히 7월 인상 후 동결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Fed Watch에서 집계된 연준의 목표 금리 전망에 따르면, 7월 인상 확률은 상향되었으나 연말까지의 기준금리 상단은 5.50%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은 2024년 1분기에서 2분기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여전히 높은 수준의 근원 물가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금리인하 지연은 달러화의 약세 전환 시점을 3분기 중후반으로 늦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달러/원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 결론 및 향후 전망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뉴욕증시의 조정과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달러/원 환율의 방향성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과 글로벌 경제 지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특히,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와 금리인하 시점이 주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과 근원 물가 수준은 연준의 긴축 의지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