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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랠리와 달러 강세: 오늘 환율 흐름 전망

by 환율이야기꾼 2024. 12. 4.

달러/원 환율은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달러 강세로 1,4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랠리와 CPI 발표에 대한 경계심리가 달러를 지지하며, 환율 상승 압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레벨 부담과 네고 물량이 상승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랠리와 달러 강세 오늘 환율 흐름 전망

달러 강세와 연준 발언: 1,400원대 환율 유지의 주요 요인

오늘 달러/원 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트럼프 랠리 지속으로 1,400원대 중반에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고한 회복세를 이어가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10월 CPI 발표를 앞둔 시장의 경계감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역내에서는 수입업체의 저가 매수와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가 상승 압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과 레벨 부담이 환율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도 큽니다. 이러한 수급 균형 속에서 환율은 단기적으로 1,400원대 후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경제 동향: 트럼프 랠리와 주요 통화 흐름

글로벌 시장에서는 트럼프 랠리와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전날 달러 지수는 105.94를 기록하며 주요 통화 대비 우위를 점했습니다. 유로화는 ECB의 완화적 발언에 따라 약세를 보였고, 엔화는 일본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에 밀려 하락했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같은 글로벌 동향은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CPI 발표와 연준 금리 전망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오늘 저녁 발표될 미국 10월 CPI는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더욱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에서는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시간당 평균임금이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국제유가의 반등은 물가 상승률에 추가적인 상방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연준이 12월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 인하 횟수를 제한적으로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PI 발표 결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는 더욱 낮아지며 환율 상승세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제 환율 동향과 오늘의 시장 전망

어제 달러/원 환율은 1,336.0원으로 마감하며 2.8원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 네고 물량 출회로 일시적으로 1,400원 아래로 하락했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와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야간장에서는 트럼프 랠리 지속과 함께 1,408.9원으로 마감하며 추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와 CPI 발표 경계심리가 상승 압력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다만, 수급 부담과 레벨 부담이 상승폭을 제한하며 1,4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