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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매판매 호조와 연준 우려: 환율 변동성 확대 요인

by 환율이야기꾼 2024. 11. 28.

달러/원 환율은 엔화 강세 전환과 달러 조정의 영향으로 1,390원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미 소비 호조와 연준 금리인하 지연 우려가 달러 강세를 지지하며 하락 폭은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외국인 자금 유출과 글로벌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10월 소매판매 호조와 연준 우려 환율 변동성 확대 요인

달러 조정과 엔화 강세 전환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오늘 달러/원 환율은 일본 엔화 강세 전환과 달러 조정의 영향을 받아 1,390원대 초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과 일본 3분기 GDP 발표는 엔화 강세를 유도하며, 원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우에다 BOJ 총재의 발언이 장중 추가적인 엔화 강세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화의 동조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 자금 유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원화는 글로벌 경제 변수와 국내 시장 수급 요인 간의 균형 속에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 10월 소매판매 호조와 연준 금리인하 지연 우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지표는 소비가 여전히 견고함을 나타내며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 0.4% 증가한 이번 결과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직전 월 수치가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소비심리 개선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며 주요 소비 항목이 강한 수요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 호조는 수요측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할 수 있어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조기에 종료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는 달러화의 강세를 유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달러/원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가능성이 큽니다.

글로벌 통화 동향: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와의 비교

글로벌 시장에서는 엔화가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과 일본 GDP 발표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28% 하락하며 154.29엔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트럼프 랠리 영향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미국 소비 지표와 연준 금리 정책이 글로벌 통화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재확인시켜 주는 사례입니다. 달러 지수는 0.16% 하락하며 106.76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며 주요 통화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통화 흐름은 달러/원 환율의 단기적인 방향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어제 환율 흐름과 오늘의 시장 전망

어제 달러/원 환율은 1,398.8원으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6.3원 하락했습니다. 장중에는 위안화와 엔화 강세에 동조하며 1,400원을 하회했지만, 야간장에서는 미 소비 지표 호조에 다시 반등하며 1,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역외 NDF 환율은 엔화 강세와 달러 조정의 영향을 받아 전일 종가 대비 3.15원 하락한 1,394.40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엔화 강세 전환과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이 원화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와 미 소비 호조가 하락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율은 1,390원대에서 변동성을 보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