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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매파적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목

by 환율이야기꾼 2024. 12. 12.

달러/원 환율은 FOMC 종료 후 연준의 매파적 기조 확인으로 1,200원 부근에서 등락할 전망입니다. 금리 인상 임박 및 지정학적 리스크는 상방 요인이지만, 빅이벤트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는 환율 상승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은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일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FOMC 매파적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목

1. 달러/원 환율, FOMC 매파적 성향 반영으로 1,200원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의 FOMC 회의 대기 및 지정학적 불안에 따라 관망세를 보이며 1,197.7원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환율 레벨 부담이 상방을 제한한 결과입니다. NDF 역외 환율은 FOMC 종료 후 연준의 매파적 성향이 확인되면서 1,201.0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금일 환율은 1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을 명확히 한 점을 반영하며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빅이벤트 종료로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었으며, 월말 네고 물량이 상승 폭을 제한할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지정학적 불안, 국내외 바이러스 확산세 등 여전히 남아 있는 리스크도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2. 글로벌 동향: 연준 긴축 발표와 우크라이나 리스크, 달러 강세

전일 미 달러화는 연준의 매파적 발표와 미국 채권 금리 상승으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 지수는 0.53% 상승하며 96.48pt를 기록했습니다. 성명서에서 ‘경제 지원을 위한 모든 정책 도구 사용’이라는 문구가 삭제되었으며, 이는 금리 인상을 곧 시행할 것을 암시한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 종료와 함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으며, 이는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뉴욕증시는 회의 이전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미국 채권 금리는 장단기 모두 급등했으며, 특히 단기 2년물 금리는 13bp 상승, 장기 10년물 금리는 9bp 상승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불안은 국제 유가를 끌어올리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는 등 에너지 시장에서도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3. 연준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전망: 시장에 미칠 영향

연준의 정책 방향은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99%에 달하며, 연말까지 3~4회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현재 Fed Watch에서는 3월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6월과 12월 추가 금리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이후 대차대조표 축소를 단기적으로 더 큰 규모로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대차대조표 축소는 6월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는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동시에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4. 환율 전망: 금리 인상 기대와 지정학적 불안 속 시장 반응

FOMC 종료로 인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일정은 여전히 시장의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달러 강세와 미국 채권 금리 상승은 환율 상승 요인이지만, 국내외 증시와 월말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1,200원 부근에서 등락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추가 지정학적 이슈 발생 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상방 압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